사진=황대헌
[서울/검찰TV방송]이창진 기자=판정 시비로 논란이 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이 드디어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1500m에서 2분9초219의 기록으로 가정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안겼다.이번 올림픽에서는 수많은 판정 이슈를 남기고 있으며, 직전경기 1000m에서 황대헌은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하여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황대헌은 이번 1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모든 울분을 한방에 날렸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있다.현재 대부분 종목에서 판정 시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한다.